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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천년의 시간을 걷다 1

 

 



 

 

인천에서 겨우 1시간 20.

기내식 먹고 영화 한 편 채 보지 못할 정도로 짧은 시간인천공항을 출발한 지 불과 1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일본 제2의 도시 오사카에서 불과 1시간가량만 기차를 타고 가면 도착하는 그곳이 바로 교토입니다.

 

일본 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교토.

천년고도 교토는 긴 역사만큼이나 아름다운 명소로 가득한 곳이며, 사색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교토여행을 제대로 하는 방법은 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주변을 느긋하게 바라보는 것경주가 신라시대의 천년고도 이듯이 교토는 예전 일본의 수도로 약 1000년 동안 자리 잡았던 곳입니다그래서 일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곳으로 마음의 고향이라고 까지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교토는 일본 역사의 시작이자 일본의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수많은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원을 잘 보존하고 있어 옛 일본의 호화롭고 부귀했던 모습을 엿 볼 수 있는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죠.

마치 우리네 경주 양동 한옥마을 걷는 것처럼 여행자라 할지라도 이곳에서는 느릿느릿 팔자걸음이 잘 어울립니다이렇게 호젓하고, 흑백의 색깔, 그리고 단순 명료하다는 느낌과 화려함보다는 예스러움이 넘치는 도시가 교토입니다.

 

그런데, 교토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만 해도 무려 17곳이고 거기에 절이 330, 신사가 1770곳에 달한다고 합니다. '과연 뭐부터 봐야 할까?' 욕심을 버리고 발 가는 대로, 맘 가는 대로 가 봐도 좋은 곳 교토의 여행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교토역>

교토여행은 교토 서쪽에 있는 교토역 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갑자기 왠 교토역? 이러실 수도 있지만 천년고도의 세계문화유산인 교토에서 이곳 교토역은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곳입니다.

 

 

 


교토역은 초행자들이 길을 잃기 쉬운 곳입니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기차역이자 하루 유동인구만 해도 60만 명 이상의 승객이 타고 내리는 곳이기도 하고 역 출입구 번호가 34번까지 있으니 14개를 갖고 있는 서울역하고는 비교가 안 될 정도 입니다또한 지하철역과 버스 터미널이 함께 있고, 쇼핑몰과 백화점, 호텔까지 위치해 있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어쨌든 오사카의 간사이공항에서 비행기를 내려 기차를 타고, 이곳 교토역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게 되면 가장 먼저 드는 감정은 놀라움 입니다. 처음 교토에 도착한 여행자들은 과연 이곳이 천년 고도이자 가장 일본다운 곳인가 하는 의구심까지 갖게 될 것 입니다.

 

일본 최대의 역이자, 또 세계에서 네 번째로 비싸게 지은 건물이라고 할 만큼 거대한 패션 스트리트가 들어선 최첨단 기술로 설계된 교토역의 웅장한 모습이 그 이유 인데요.

 

 

 

 

건축비가 무려 1250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따지면 거의 14천억 원이 투입된 거대한 빌딩인 이 교토역은 유리 구조물로 만들어진 물결 모양의 지붕과 웅장한 계단이 특징으로, 1200년 전 일본 헤이안시대 수도로서의 교토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교토역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천년고도라 불리는 교토의 본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후시미이나리신사>

 

교토역에서 JR 나라선을 타면 두 번째 정거장인 이나리역.

여기에서 탑승객의 대부분이 내리게 되는데, 그 사람들을 따라가면 후시미이나리신사가 눈에 들어옵니다누군가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신사라고 했고, 역사학자 유홍준교수는 교토에 가거들랑 꼭 봐야 할 우리 선조가 만든 유적지라고 말한 후시미이나리 신사수천 개의 붉은 기둥이 끝없이 이어진 몽환적인 산책길이 인상적인데요. .


무려 4km가 훨씬 넘는 붉은 토리이 터널로 유명한 이곳 후시미이나리신사는 교토의 최고 볼거리입니다.

 

   

 

 

711년 신라에서 건너온 우리의 선조들이 건축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일본 관광지는 300엔에서 600엔까지 입장료가 있는 반면에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신사라고 불리우는 이곳이 무료라는 점이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는데요. 4km가 훨씬 넘는 구간에 촘촘하게 세워진 토리이는 그냥 세운 것이 아니라 일본의 내로라하는 기업이나 돈 많은 부자들이 시주를 하고 하나하나 세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수 많은 관광지 중에서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외국의 어느 책에서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휴양지의 한 곳으로 지정해 놓았을 정도니 교토여행을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일본의 아름다운 정원 <료안지>


료안지는 일본에서 둘째 라고 하면 서러워할 만큼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신사입니다.

원래 이곳은 무사인 호소카와 가쓰모토가 1450년에 세운 선종사찰이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막강한 실력자들의 지원을 받은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어쩌면 그러한 이유로 이곳에 무려 5개나 되는 일왕 무덤이 자리 잡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곳 료안지는 사찰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호수도 호수지만 깊이 응시하면 응시할수록 수많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는 료안지 정원은 꼭 봐야 할 곳입니다15개의 돌과 모래로 구성된 이곳은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로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 2005년 미국 시사주간 타임지가 선정한 아시아 명소 29곳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으며, 가끔씩 일본을 홍보할 때 이곳 료안지 정원이 등장하기도 할 정도입니다.

 

 


 

 

<금각사>

 

많은 여행객들이 교토에서 짧은 일정을 소화할 때, “을 놓고 고민하게 됩니다바로 은각사와 금각사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인다는 것인데요.


물론 일정이 넉넉하다면 두 곳을 다 가보면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은각사의 고즈넉함과 금각사의 화려함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 금각사를 선택해서 방문했습니다.

 

 

 

 

경주를 찾으면 불국사를 봐야 하듯이, 교토에 왔으면 꼭 보고 가는 절이 이곳 <금각사>.

킨카쿠지라고 불리 우는 금각사는 황금빛 금박이 번쩍이고, 3층 누각이 호수에 비춰 절묘하게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이곳 또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찰중의 한 곳입니다.


이 절은 1397년에 새워졌지만 1950년 이 절에 매료된 한 사미승에 의하여 불에 타 없어졌으며, 지금의 건물은 1955년에 다시 재건 된 사연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이 절의 상징이기도 한 금박은 1962년에 이어 1987년에 다시 입혀졌으며, 이후 매년 교토 시민들의 세금으로 보수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 금각사가 일본 내에서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가 1956년에 쓴 장편소설 <금각사>라는 한 권의 소설 때문이었습니다. 이 소설은 그 이전에 일어난 금각사의 실제 방화사건을 모델로 한 소설로, 불을 놓은 사람은 이곳에서 일하면서 오타니 대학에 다니고 있던 당시 21세의 젊은 승려 <하야시>.

 

하야시는 불을 놓은 뒤 절 뒷산에 가서 자살을 기도하다가 실패하고 경찰에 체포 당하고그날 오후 고향에서 어머니가 면회를 왔지만 하야시는 면회를 거부합니다그 이유는 그 동안 어머니가 한 번도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 적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결국 면회를 거절당한 어머니는 그날로 고향으로 돌아가던 중 전차에서 뛰어내려 자살하게 되고, 불을 낸 하야시도 방화혐의로 7년 형을 선도 받고 복역하던 중 폐병이 악화되어 1956년 병으로 죽고 맙니다.

이러한 사실은 여러 소설가에 의해서 소설로 쓰였고, 그 중에서도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가 1956년에 쓴 장편소설 <금각사>가 유명세를 타며 금각사는 더욱 유명해 지게 되었습니다.

 

소설 속에서 하야시는 절이 너무 아름다워 불을 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방문해서 살펴보면 그 아름다움이 여실히 느껴집니다. 연못 위에서 강렬하게 빛나는 황금빛의 아름다운 건물인 이 금각사에는 약 20kg의 순금을 도금해서 입혔다고 합니다.

 

 

 

 

 

이번엔 교토 동쪽으로 가보겠습니다<기온>

 

교토에는 예로부터 게이샤들이 명성을 떨치던 요정 하나마치가 있었습니다.

게이샤는 일본 요정에서 전통 춤이나 노래로 술자리의 흥을 돋우는 여성인데, 교토에선 특별히 게이코와 20세 이하의 견습생인 마이코로 나뉘어 불립니다.

 

 

 

 

대부분 교토를 찾는 이들은 얼굴에 하얀 분칠을 하고 손님을 배웅하는 게이코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기온을 찾습니다. 간혹 고급 레스토랑과 술집이 몰려 있는 기온 하나미코지를 걷다가 진짜 게이코를 마주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기대를 여러 번 품었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마주친 적은 없습니다.

 

그래도 어스름한 여름 밤,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기온의 밤을 음미하기엔 항상 충분하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습니다.

 

 

 

 

 

<요지야>

 

요지야는 다른 지역에서는 만나기가 쉽지 않은 교토의 대표적인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새침한 일본여자의 그림이 캐릭터이고, 게이코들이 즐겨 쓴다는 기름종이로 유명해 진 브랜드이기도 합니다유자로 만든 립밤과 비누 등이 눈길을 끌고 있는 곳으로 기온의 요지야는 늘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습니다.

 

 

 

 

함께 들어서 있는 요지야 카페에서 새침한 여인네가 물 위에 동동 떠 있는 녹차를 한잔 마셔도 오랫동안 추억에 남을 듯합니다.



  

 

 

<니시키시장>

 

교토 시내 번화가인 니죠역 부근에 위치한 니시키 시장은 무려 400년 전통을 자랑합니다일본을 통일하고 에도로 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가끔 찾아와 머물렀던 이조성의 식자재 창고 역할을 했던 곳이 바로 이곳.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본거지로 당시 최대 상업도시인 오사카를 견제할 목적으로 만들었다는 유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시장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오히려 약 400미터 길이의 시장에 130여 개의 가게가 다닥다닥 붙어서 온갖 식자재를 선보이는 오래된 시장의 분위기 입니다. 이곳을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직접 만든 가공식품과 간식, 주전부리가 코와 눈을 자극하기 때문에 무심히 시장을 지나다니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교토에 왔다면 전통 음식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교토의 대표적인 재래식 시장인 이곳에서 활기차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며 전통 음식을 눈으로 천천히 음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것 이외에 더 많은 것들을 담고 있는 이 도시 교토에서 또 어떤 것을 보게 될까요이어서 다음 포스팅에는 교토 북부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 일본 교토 천년의 시간을 걷다 2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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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인 2015-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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